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2033 (문단 편집) == 특징 == 제한적인 상황에서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제외하고는 [[글자]]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화면 구성도 상단(상태 바), 중단(이벤트 내용), 하단(선택지 및 인벤토리)으로 나눠진 매우 단순한 형태며, [[애니메이션]]과 사운드의 활용이 거의 없다. [[비주얼 노벨]]이나 [[게임북]]과는 거리가 꽤 먼, 정말 [[책]]에 가까운 정도. [[서울]]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꽤 드문 편임에도 불구하고 폐허가 된 서울 풍경과 대한민국의 사회문화적 특징이 잘 녹아들어 인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개성적인 인물 묘사와 드문드문 묻어나는 각본가의 정신나간 센스 덕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플레이 자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편. 또한, 생각외로 스토리가 넓은 데에 비해, 작중 오류가 없다는 점이 꽤나 긍정적인 요소. 제작자의 말에도 여러번 언급되지만, 이 게임에 대한 애착이 남는 작품이라서 그런지 스토리를 만들 때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Screenshot_20190211-210201_ 20331.jpg|width=500]] 메인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인카운터의 출력이 랜덤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꽤나 난감한 상황도 많이 연출되고[* 3연속 강도를 만난다거나, 방금 포기한 아이템을 바로 다음 이벤트에서 요구한다거나 반대로 필요한 아이템이 없어서 실패했는데 바로 다음 이벤트에서 그 아이템이 나온다던지...] 체감 난이도도 확 올라간다. 게다가 꿈도 희망도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답게 대부분의 인카운터가 '''빼앗기고, 얻어터지고, 팡팡 터지는''' 식으로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죽으면서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과 아이템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그것을 모으기 위해 처음부터 빠르게 달리는 식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물론 그렇게 노력해봤자 게임의 특성상 운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기 때문에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 이러한 게임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면 [[FTL]], [[Death Road to Canada]], [[Reigns]], SEEDSHIP 등의 게임을 먼저 플레이해보는 것도 괜찮다. 예시로 든 게임 모두 텍스트 기반 랜덤 인카운터 + 자원 관리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